대체의학·건강

건강 도인술-발의 행법

사과나무 아래서 2007. 10. 13. 16:09

 

발의 행법

  이 행법은 도인술 중에서도 가장 간단한 방법의 하나이며, 더욱이 높은 효과를 맛볼 수 있는 행법이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두 발의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을 자꾸 비벼 대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몸의 젊음을 시험하는 <진단행법>⑥에서 소개한 그 방법이다.

  다만, 젊은을 되찾기 위하여서 실시할 경우에는 아침저녁 한번씩, 한번에 한 200번쯤 해보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기껏해서 10회나 20회쯤에서 발가락이 지쳐서 잘 움직이지 않게 되기가 일쑤다. 그런 때에는 조금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곤 하면 된다. 합계가 하루에 200회면 된다. 처음 2~3일 동안은 좀 힘이 들지 모르나 곧 익숙해져서 닷새째에서 1주일째에는 200회가 문제가 아니다. 300회도 거뜬히 해내개 된다.

  이 행법은 두 다리를 앞으로 쭉 펴고 �아서 하는 것이 바른 방법이지만, 젊을을 되찾기 위하여서는 이불 속에서 나듯이 누워서 해도 된다. 게으름장이에게는 안성마춤의 행법이다. 그리고, 이 행법은 다리를 단련할뿐더러 몸 전체의 스태이너 증강에도 효과가 있다.


발의 행법

  이 행법은 도인술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하루 한번은 실시할 만한 행법이다. 이미 말하였듯이 발에는 온몸의 경락이 모여 있는데 이 행법은 그 경락을 아주 효과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발, 다리를 젊게 할뿐더러 몸 전체의 기혈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나는 짬만 있으면 이 행법을 하고 있다. TV를 보면서,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때로는 기차 안에서도 행한다. 이행법은 하루에 몇 번을 해도 지나침이란 없다. 하면 할수록 몸에 <기>가 충만하는 것을 느끼고, 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① 두다리를 죽 뻗고 앉는다. 오른발을 왼족 허벅지 위에 올려 놓는다.

② 엄지와 검지로 발가락을 거머쥐고 좌우로 수도꼭지를 비틀 듯이 비튼다. 엄지발가락에서 시작해서 새끼발가락까지 30회쯤 비틀어 댄다.

③ 발바닥의 움푹한 부분 즉 장심을 두 엄지손가락으로 두루 지압을 한다.

(그림121)

④ 오른 엄지발가락을 오른손으로 거머쥐고 발등 쪽으로 잡아 당기고, 오른발 피부를 펴고 왼손바닥으로 오른발 복숭아뼈 밑에서 발바닥에 걸쳐 30회 이상 비벼댄다.

⑤ 오른 발목 약간 윗부분을 오른손으로 쥐고, 왼손으로 발목을 좌우로 각각 18회 이상 회전시킨다.

  다음으로, 왼발을 오른쪽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②~⑤를 행한다. 좌우 두발을 ①~⑤를 몇 번이고 되풀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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