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있는 섬

주말을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맛짱은 온가족이 함께 성묘를 다녀왔어요. 도로 곳곳에 피어난 봄꽃이 눈을 즐겁게 하더군요. 이젠 정말 봄의 절정에 다다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치피는 봄에도 맛짱의 입맛은 여전합니다. 무언가각 계속하여 만들어 맛있게 먹고 싶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뭔가가..

양식이 없는 누군가가 레시피를 몰래 도둑질해 가는 바람에 .. 쿨캣네에 어제 잠시.. 소동이 있었습니다. 고마운 블친님께서 귀띔해 주셔서 더이상의 피해는 없을 듯 싶어 넘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일단 해당 사이트에서 무단으로 불법 도용된 게시물들을 모두 삭제를 한 것 같은데.. 아직 완전히 결론이..

조만간 성남을 뜹니다 -ㅁ- 우째 서울이랑은 점점 더 멀어지네요 ㅎㅎ 이번엔 용인이랍니다~~~ 덕분에 정신없네요..돌잔치 끝난 후에 이사가 결정난거라..정말 한달사이에 큰일 두개 치루려니~머리가 지끈지끈거려요 ㅠ-ㅠ 신랑 여름휴가도 없어서..혼자 당일치기 코스나 짜고있고..크하하핫...ㅠ-ㅠ 처..

신랑이나 저나 된장찌개는 좋아하는데..청국장은 잘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혹시나 실패할까봐 =ㅁ= 혹시나 맛 없을까봐=ㅁ= 그러다 청국장이 생겨서 한번 끓여보자+ㅁ+란 생각이 들어서 해보게 되었답니다. 혹여나 이상하게 끓일까봐~~~ 최대한 온갖 비법들..실패없이 하는 방법들을 숙지한뒤에.. 해..

주부경력 35년차라면 양념따위는 계량없이도 눈감고도 척척입니다. 대신 할 때마다 맛이 조금씩 달라지는 묘미(?)가 있긴 합니다. <다음에도 딱 요대로 만들어주세요!> <글쎄다> 레서피를 정량대로 적어놓지 않았을 때는 멸치볶음 하나도 할 때마다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안동찜닭의 ..

찜을 맛나게 하는 요령 (2002-12-20 15:02:55) 생선은 미리 한번 익힌 후 쪄야 맛이 좋다 아귀나 미더덕, 대구 등의 생선을 콩나물 등의 야채와 함께 쪄야 할 경우 아귀나 생선 등 주재료를 반 정도 데친 후 쪄야 질겨지지 않으면서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또 데칠 때 청주나, 마늘 등의 향신채를 넣어주면 찜..

보통 당면 넣고 하는 오징어순대+_+ 더블피님이 하신 찬밥오징어 순대 +_+ 마뇨도..고민했숨당..뭘 해봐야할지..오징어란 동글한 몸통에..뭘 넣어야 맛날까하고욤~~ 그래서 생각한것이 두부오징어순대 ^^;; 역시..냉장고속 야채들로만 구성지어줬더니~~오늘 하루도..엄니가..남은 야채 싹쓰리 해가냐고~저..

실패 원인을 알면 답이 보인다! ♧ 물김치 ♧ 맛이 들기도 전에 시어버렸어요… ▶풀의 양을 적당히 넣을 것! 물김치의 맛 포인트는 국물 맛에 있다. 생수나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찹쌀가루나 밀가루로 쑨 풀을 넣어 국물을 만들어야 국물이 맛있다. 풀의 양이 너무 많으면 간이 충..

Re: 해물찜양념비법이 뭘까요 블로그로 스크랩 메일로 스크랩 푸짐한 해물찜~ 든든하게 배채우자구욧~ 요리명 해물찜, 요리재료 각종 해물(오징어,새우,관자,전복,소라등 입맛에 맞는 해물로) 600~700그램찜용 콩나물 400그램,미나리 한단, 대파 한뿌리,마늘7~8쪽, 생강 한뿌리,찹쌀가루2큰술, 전분1큰술,고..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를 꺼내놓긴했는데... 마땅히 해먹을게 없네요. 예전에는 데쳐 초장에 찍어 맛나게 잘 먹던 애들아빠도 요즘은 그리해주면 별로 젓가락질도 잘안하고 냉장고 들락거리다보면 폐기직전에 아까워 제 입으로 가니 어찌보면 절 위해서라도 좀 신경써서 식탁을 차리는게 낫다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