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기를 읽고.. 얼마전 중앙일보에 연재되었던 '산티아고 순례기' 가 나를 흔들어놓고 있다 서명숙님..오랜 기자생활에서 오는 쳇바퀴 도는 일상의 회의와 권태가 한계에 도달했을 때 그녀는 떠났다. 달랑 베낭 하나 지고 그것도 단순히 쉬기 위한 여행만이 아닌 장장 800킬로미터에 달하는 도보 여행을 떠났다 한다 .. 떠있는 섬 2007.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