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산드라의 경고를 들어라 <중앙일보> 한 마을에 ‘모두(everybody)’와 ‘누군가(somebody)’, ‘아무나(anybody)’, ‘아무도(nobody)’라는 이름의 네 사람이 살았다. 어느 날 심각한 문제가 생겨 네 사람이 회의를 했다. 토론 결과 ‘모두’가 그 일을 맡아 해결하기로 했다. 하지만 ‘모두’는 ‘누군가’ 그 일을 할 거라고 믿었.. 칼럼 200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