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 김일훈 나라의 운명이 기울어 일제에 병탄되기 직전인 1909년에 태어나 16세 때부터 광복운동에 가담, 일본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다니며 그 와중에서도 가는 곳마다, 만나는 병자마다, 죽음에서, 혹은 병고에서 구원하였던 전설적인 명의이다. 팔십 평생을 불우하게 살아온 인산(仁山) 김일훈 옹의 불운은 곧 이 .. 대체의학·건강 2007.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