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부쳐 요즘 다시 잠시 주춤했던 클래식에 푹 빠져 살고있다. 주춤했다지만.. 실은 한순간도 곁을 떠나지 않고 있었다는 게 사실일듯. 중딩 음악감상 시간에 처음 접했을 때부터 섬광처럼 다가와 가슴 벅차게 하던 때부터 삭막한 고딩시절을 이겨내게 해준 것도 있던 클래식이었고 그후로도 말 .. 떠있는 섬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