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날의 이야기 찌는듯한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날씨..난 여름이 좋다 생각해보면 여름을 좋아하게 된 건 먼 옛날로 거슬러가야할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 직장관계로 아버지와 떨어져 지내던 우리 가족은 방학이 되면 아버지가 계신 시골로 내려가곤 했다. 그때 가게된 곳이 경남 남해..내 맘속 여름의 이미지를 결정.. 떠있는 섬 2007.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