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MBTI 선호지표별 반대유형간의 편견

사과나무 아래서 2008. 1. 25. 01:20

 

MBTI 반대 유형간의 편견
      출처:‘Psychometrics Direct ’

여러 사람이 모여 팀을 이루어 일을 할 때에는 다양한 선호경향을 잘 조화시켜 일하는 팀의 성과가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각자의 선호경향에서 오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대되는 선호경향이 지니는 장점을 받아들이고 활용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또 나 자신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올바르게 느껴지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세상을보는 관점이나 일처리 방식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납득하기가 힘들 때도 많다.
이처럼 선호경향 차이에 따라 생기기 쉬운 편견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 보자.


▶ 외향-내향 관련 편견
- 내향형이 주어진 정보를 내적으로 생각하고 처리하고 있을 때, ­
외향형은 내향형이 의도적으로 정보를 숨기고 있거나,무관심하거나,지나치게 소심하다고 생각한다.

- 외향형이 대화와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할 때 ­
내향형은 외향형이 끊임없이 떠들어대는 경박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 감각-직관 관련 편견
- 직관형이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고자 할 때,
­감각형은 직관형이 일을 너무 광범위하게다루는 비현실적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 감각형이 일의 실행과 관련된 실제적인 문제에 대하여 질문할 때,
직관형은 감각형이 까다롭고 부정적인 사람들이며 일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려 한다고 생각한다.


▶ 사고-감정 관련 편견
- 감정형이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배려하려고 노력할 때,
사고형은 감정형이 너무 주관적이고 의사결정 과정을 지체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 사고형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자 할 때,
­감정형은 사고형이 비판적이고 배려심이 없다고 여긴다.


▶ 판단-인식 관련 편견
- 인식형이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정보를 좀 더 수집하고자 할 때,
­판단형은 인식형이 타고난 게으름뱅이이거나 일부러 일을 게을리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판단형이 일을 정해진 대로 수행하고자 할 때, ­
인식형은 판단형이 완고하고 갑갑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